[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최자혜 김사권이 이혼을 앞두고 임신이라는 변수와 맞닥뜨렸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9회에서 공지명(최자혜)과 차현우(김사권) 부부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이날 차현우는 공지명에게 “이혼에 대해 의논할 일이 있다. 병원으로 와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공지명은 투덜대면서도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차현우는 병원에 도착한 공지명에게 “진료해야 하니까 술 깨고 연락한 거다. 일단 피 검사부터 하자”라고 했다. 이에 공지명은 당황한 듯 “술 주정 그만 해라. 나 가겠다”고 했다.
차현우는 그런 공지명의 손목을 잡으며 “어딜 도망가느냐. 당신 임신하지 않았냐. 내가 남한테 내 와이프 임신 사실을 들어야겠냐. 왜 자꾸 나를 무시하느냐. 나 네 남편이다. 최소한 나에게 임신 사실 알려야하지 않느냐”고 화를 냈다.
이에 공지명은 “아니긴 뭐가 아니냐. 당신도 정 떨어진 나랑 살기 싫지 않느냐. 그래서 말 안 했다”고 했다.
공지명은 자신을 힐난하듯 쳐다보는 차현우에게 “또 그런 눈으로 본다. 자기만 옳은 척 바른 척. 나 당신 닮은 애 낳기 싫다”고 했다.
이에 차현우도 “애가 나만 닮느냐. 나도 너 닮은 애 싫다. 있는 척. 잘난 척”이라고 공지명을 비난했다.
공지명은 “그렇게 싫은 애 당장 지우면 되겠다”고 홧김에 이야기했다. 이에 차현우도 “누가 무서울 줄 알고”라며 맞불을 놓았다.
이에 공지명은 “이럴 거면 확인 기일 전에 수술 할 거다”라고 말한 뒤 병원을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