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한혜진, 세상 편견 딛고 성장할까 [TV온에어]
2023. 04.02(일) 06:30
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성한, 이혼’ 이혼 스캔들로 세상의 시선에 숨기 바빴던 한혜진이 달라졌다. 아들과 그리고 자신을 위해 맞서겠다 다짐하고 나섰다.

1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ㆍ연출 이재훈) 9회에서는 이서진(한혜진)이 이혼 스캔들로 인한 구설수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위해 최대한 자신의 모습을 가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서진을 금방 알아보고는 그의 이혼 스캔들을 입에 올렸다.

이서진은 사람들의 수근거림에 참으려 했다. 그러나 점점 심해지는 수근거림에 이서진은 한 마디 하려고 했지만 이미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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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의 고난은 계속됐다. 신성한(조승우) 변호사 사무실 회식 자리에서 한 취객이 이서진에게 팬이라며 무례하게 굴었다.

이에 신성한이 취객을 저지하고 나섰지만, 이미 이서진은 충격을 받을대로 받은 상태였다.

패닉에 빠진 이서진은 방호영(유주혜)과 신성한의 호의도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성한은 “서진 씨 힘냈으면 좋겠다. 현우도 지키지 않았나. 힘내자”라고 담담한 위로를 건넸다.

신성한의 위로는 이서진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서진은 아들 현우와 함께 나들이를 나갔다가 한 신발 가게를 찾았다. 이서진은 신발 가게에서 현우에게 신발을 신겨주며 “잘 맞아?”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응 딱 맞아”라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옷도 사러 가자”고 말했다. 현우는 이서진에게서 이상함을 감지하고는 “엄마 괜찮아?”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현우는 괜찮아?”라고 되물었다. 이에 현우는 “나 솔직히 엄마랑 나와서 좋다. 엄마랑 밖에 나와서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현우의 말을 들은 이서진은 “엄마는 솔직히 아직은 괜찮지 않다. 그치만 나 해볼 거다. 엄마가 매일 매일 미안하다”고 말하며 현우를 안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혼 이후 세상의 시선에서 도망치기 바빴던 이서진이 자신과 현우를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 순간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신성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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