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국 인기 밴드 원디렉션 출신 가수이자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현지시간) "해리 스타일스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일본의 한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입맞춤을 나눴다"라며 키스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스킨십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커플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해리 스타일스는 8년 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를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기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해리 스타일스는 인터뷰에서 "연예인을 짝사랑한 적 있냐"는 물음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했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10살 연상의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와 2년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해 9월 영화 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의 이혼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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