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증거만 1만장…유아인, 독 안에 든 쥐 [이슈&톡]
2023. 03.14(화) 15:00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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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혐의를 인정할까.

앞서 지난 7일 경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아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해 준 병·의원에 대해서도 추가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 등에 대한 분석을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분석을 마치는 대로 유아인에게 출석을 요구할 예정.

이에 유아인이 이르면 다음 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출석은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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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마약류를 투약한 구체적인 시기와 횟수, 목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경찰이 확보한 관련 자료가 1만 장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는 소식이 전해진만큼,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그러나 유아인이 혐의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면 구속영장 신청이 불가피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0회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소변과 모발을 통한 국과수 감정 결과, 프로포폴뿐만 아니라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도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충격을 더했다.

과연 유아인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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