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일타 스캔들'에서 활약한 배우 전도연이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부터 3위는 전도연, 정경호, 이제훈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방송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094만8626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588만6069개와 비교하면 42.44% 줄어들었다.

구창환 소장은 1위를 한 전도연에 대해 "전도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따뜻하다, 탄탄하다, 매력 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남행선, 정경호, 시청률'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4.01%로 분석됐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023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전도연, 정경호, 이제훈, 차은우, 이보영, 노윤서, 표예진, 조승우, 강소라, 서지혜, 김민석, 전소니, 김남길, 한혜진, 홍수현, 손나은, 김정현, 장승조, 이다희, 박형식, 김소은, 전혜진, 이재원, 김승수, 오의식, 한준우, 한선화, 차주영, 이봉련, 김민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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