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나는 솔로(SOLO)' 13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오전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저녁 방송된 SBS플러스(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시청률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3.0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의 시청률 3.024%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3%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13기는 지난 달 15일 2.597%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출연진의 성병 의혹 등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았고, 시청률이 빠르게 올랐다.

한편 해당 구설과 관련된 남성 출연자는 30대 후반 의료계열 전문직 종사자로 알려졌다. 지목된 남성 출연자는 제작진을 통해 "게시판 글은 사실과 다르다.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라는 입장을 전했고, 제작진은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플러스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