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2' 박항서 통역사 콰 "첫인상은 시골아저씨, 경기하면 돌변" [TV나우]
2023. 03.05(일) 18:2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집사부일체2' 베트남 통역사 콰가 박항서 감독와 오래 일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2'에서는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의 마지막 축제가 공개됐다.

이날 박항서는 5년간 호흡을 맞춘 베트남 통역사 콰를 소개했고, 콰는 박항서의 첫인상에 대해 "감독님 처음 뵙고 약간 실망했다"며 "평소 한국 드라마를 봤는데 적어도 배우 같은 분이 오겠지라 생각했는데 시골 아저씨가 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콰는 "한국 축구를 좋아해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에 있었을 정도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온다고 햇을 때 제가 직접 협회에 전화해서 통역을 지원했다"며 함께 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콰는 박항서 감독에 대해 "일할 때, 평상시에는 인자하고 따듯하고 훌륭한 분이다. 그런데 경기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성격도 예민해지고 무서워진다"고 설명했다.

박항서는 콰에 대해 "콰가 동시통역을 맡았기 때문에 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그 부분은 굉장히 잘 해주는 편"이라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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