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46만 채널, 소속사 소유 변경 논란 "떠난 폴킴의 결정" [이슈&톡]
2023. 03.05(일) 09:4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폴킴의 유튜브 개인 채널이 전 소속사 뉴런뮤직의 공식 채널로 변경되면서 논란이다.

3일 뉴런뮤직 측은 “뉴런뮤직과 폴킴의 계약 종료에 따라 해당 채널은 뉴런뮤직 공식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폴킴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은 곧 개설 및 공지될 예정이며, 향후 업데이트될 뉴런뮤직 아티스트 콘텐츠와 발매 소식 그리고 폴킴의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기존 폴킴의 유튜브는 ‘뉴런뮤직’으로 변경됐으며 로고와 헤더 이미지 역시 뉴런뮤직의 심볼로 바뀐 상태다.

해당 채널은 46만6000여 명의 구독자를 봉유한 채널로 폴킴의 공식 뮤직비디오부터 관련 콘텐츠가 게재됐다.

폴킴의 팬들은 아티스트 개인 채널로 운영되던 계정이 폴킴이 회사를 떠나자 변화한 것에 대해 당황하는 분위기다. 이미 뉴런뮤직은 폴킴의 계정 외에 별도의 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2013년 데뷔한 폴킴은 2015년부터 뉴런뮤직과 함께했다. 이곳에서 폴킴은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비’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고, 지난달 23일 발매한 싱글 ‘하루에 하나씩’을 끝으로 뉴런뮤직과 이별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폴킴의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4일 뉴런뮤직 측은 '채널 변경은 아티스트와 합의한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뉴런뮤직 측은 “최근 계약 종료와 관련돼 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하고 절차대로 진행돼 혼란을 야기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현 유튜브는 뉴런뮤직이 개설 시점부터 기획, 제작해온 오피셜 영상들로 운영돼 온 채널로 계약 종료 후 아티스트의 의사 결정에 따라 채널을 인수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곧 (현 소속) 아티스트의 새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채널 공지가 올라갈 예정”이라며 “새 채널 개설 과정에서 아티스트 성명권으로 인해 충분한 설명없이 먼저 채널명을 변경해 혼란스럽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뉴런뮤직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아티스트와 뉴런뮤직이라 분리 과정에서 매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저희 뉴런뮤직도 여러분과 함께 폴킴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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