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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김준호 아내, 높은 우울지수 ‘우려’ (슈돌)


2023. 03.04(토) 08:43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김준호 와이프, 높은 스트레스를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와이프 부부가 아들 은우 영유아 발달 검사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됏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와 매일 같이 못 있어서 어떻게 더 친해질 수 있을지"라는 고민을 고백했고, 아내는 "제가 주 양육자인데 저랑 떨어질 때 아이가 울지 않는다"고 말했다.

은우의 상호 작용 능력은 어떨까. 이날 은우는 김준호가 방을 벗어남에도 불구,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으로 아빠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부모님이 신경을 훨씬 더 많이 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는 현재 임신 6개월 째인 김준호 아내 우울지수가 높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는 김준호에게 평소 은우보다 아내에게 많은 애정 표현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고, 아내는 갑작스레 눈물을 쏟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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