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내 눈에 콩깍지' 경숙이 정수환과 외국으로 도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108회에서는 차윤희(경숙)가 장세준(정수환)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윤희는 장 회장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잠든 장세준을 깨운 후, 외국으로 도피할 준비를 해놨으니 어서 이 집을 떠나자며 설득했다.
이에 장세준은 만류했지만, 차윤희는 "그럼 여기서 같이 죽자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장세준은 "6년을 도망치듯살았다. 더는 그러고 싶지 않다. 심원섭(안홍진) 그 사람 자수한 거 아느냐. 자기 혼자 다 덮어쓰겠다고 자수했다더라.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성토했다.
차윤희는 "심원섭 그자가 어떻게 되든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우린 무사히 이 나라만 빠져나가면 된다. 엄마가 준비 다 해놨다. 네 엄마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따라와라. 당장은 숨는 게 최선이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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