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이 빠른 입대를 선택한 이유는? [이슈&톡]
2023. 02.27(월) 16:07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맏형 진에 이어 군 입대를 결정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고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바.

그러나 최근 입영 연기를 자진 취소했고,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그렇다면, 제이홉이 빠른 입영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이홉은 이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벌써 저에게도 이런 시기가 왔다"면서 "지난해부터 (군 입대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진 형 들어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해야 될 것인가' 생각했고,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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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하지만 예견됐음에도 불구,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에 제이홉의 이 같은 결정은 팬들에겐 아쉬움으로 다가올 터. 이에 제이홉은 팬들에게 "군백기에 여러분들의 보고싶어 할 마음을 해소시켜주고 달래줄 여러 콘텐츠들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도 전했다.

실제로 제이홉은 곧장 솔로 싱글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3월 3일 발매되는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의 곡으로, 제이홉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희망과 온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온 더 스트리트'에는 거리에서 시작된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그 가운데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이 입대를 앞둔 제이홉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을 2025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 등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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