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진이네'가 편안한 출발로, 또 한 번의 인기를 예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8.792%(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윤스테이'의 첫 방송 시청률인 8.2%보다 높은 수치로, 안정적인 출발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서진이네'를 함께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김태형)의 첫 만남, 한국 분식의 면면이 공개됐다. 장소는 멕시코 바칼라르로 현지인들은 한국 분식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윤식당'부터 함께 손발을 맞춰온 정유미, 박서준은 승진해 사장 이서진의 수족으로 든든하게 일했다. '윤스테이' 경력 인턴 최우식과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는 막내다운 젊은 감각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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