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믿지마" 배누리, 6년 전 사건의 진실 알고는 '충격' (내 눈에 콩깍지)
2023. 02.23(목) 20:43
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는 충격을 받았다.

23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103회에서는 심원섭(안홍진)이 이영이(배누리)에게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는 심원섭을 단번에 제압하고는 "똑바로 말해라. 내 남편 죽인 거 당신들이냐. 그래서 나까지 죽이려 했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심원섭은 "네 애인한테 가서 자세히 물어봐라. 난 할 만큼 다 했다. 아, 장경준(백성현)이 솔직하게 얘기를 하긴 하려나. 남자 너무 믿지 마라"라고 비꼬았다.

그러자 이영이는 "빈정대지 말고 있는 그대로만 말해라. 아니면 당신 내 손에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심원섭은 "세준(정수환)이가 술에 취해서 낚시꾼과 시비가 붙었다. 그걸 지나가던 네 남편이 보고 말렸다. 세준이가 얼결에 말리던 네 남편을 밀었고, 네 남편은 바닥에 넘어져 머리를 찧었는데, 의식을 잃었다. 의식을 잃은 걸 나보고 뒤처리하라고 시킨 게 차윤희(경숙) 그 여자다. 차윤희한테 자백 받아주는 조건으로 날 외국으로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게 장경준이다. 이게 사실이다. 보아하니 몰래 다 엿듣고 쫓아온 거 같은데, 아직 걜 믿느냐. 걔는 다 알고 있었다. 결국 장경준은 자기 동생 감싸려고 지금까지 널 속여왔던 거다. 그러니까 네가 잡아야 하는 건, 내가 아니라 장세준, 차윤희, 그리고 장경준이다. 알아듣냐. 알아들었으면 난 간다"라며 서둘러 차에 오르려 했다.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이영이는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면서 심원섭을 붙잡으며 "아니, 너부터 경찰서에 집어넣을 거다"라고 말했지만, 심원섭은 이를 뿌리치고 도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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