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국 역도의 전설 장미란이 은퇴 후 10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모습일 비춘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82회에서는 장미란이 출연해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편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미란은 "은퇴 후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빠졌다"며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장미란은 중학교 시절, 역도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도 대회에서 우승하고, 6개월 만에 전국 3위에 랭크된 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는 전설적인 선수 시절을 회상해 두 자기님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여기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시작으로 2012년 마지막 런던 올림픽까지 삶의 여정을 들려주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고.

배우 권상우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된다. 첫 올림픽 때 우연이 겹쳐 시작된 인연이 선수 생활 동안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가 소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영원한 레전드 장미란의 역도와 인생 이야기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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