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지난 20일 6만9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2만3893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이날 3만37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31만6042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이날 1만81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7414명이다. '타이타닉'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어메이징 모리스’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 ‘다음 소희’ ‘영웅’ ‘상견니’ ‘바빌론’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