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가 본선 2차 진(眞)에 이어 본선 3차에서도 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6일 밤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본선 2차전 진(眞)을 차지했던 최수호가 본선 3차전에서도 맹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팀은 본선 3차, 1라운드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진기스칸 팀은 신명나는 나상도의 '쌍쌍'부터 섹시미가 돋보이는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 정열의 전영록 '불티', 이대원의 '오빠집에 놀러와' 무대 등을 꾸몄다.
특히 최수호는 유지나의 '무슨 사랑'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한껏 뽐냈다. 이에 박선주는 "너무 충격받았다. 재능과 끼, 모든 걸 타고났다. 팬이 됐다"며 극찬했다.
그러나 1518점을 받으며, 1527점을 받은 뽕드림(안성훈 한태이, 임찬, 나상도, 박성온)에 이은 2위에 자리했다.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대장전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위 팀만이 전원 다음 라운드 직행하는 만큼, 진기스칸 팀은 최수호가 나서는 대장전에서 반드시 반전을 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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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트롯2 최수호 |
'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대장전에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어 나훈아의 '영영'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세밀한 표현력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리고 내친김에 "천재"라는 극찬 속, 마스터 최고점까지 따냈다.
결국 최수호의 맹활약 덕에 진기스칸은 안성훈의 뽕드림을 제치고 본선 3차전 최종 1위에 오르며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이번에도 진은 최수호의 차지였다. 최수호는 본선 2차전이었던 1대1 데스매치에 이어 또다시 진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름 그대로 진 왕관을 수호한 것.
최수호는 "이렇게 두 번이나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에 대한 영광을 진기스칸 팀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속 진을 차지한 최수호에게 최종 진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는 상황. 최수호는 "솔직히 욕심은 난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 매라운드마다 노력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진다.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길병민, 윤준협, 추혁진) 5명과 추가 합격한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까지 16명이 경쟁을 펼친다.
과연 톱10에 누가 오르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미스터트롯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