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 안홍진 경찰에 신고…공범자 경숙 '당황' [TV나우]
2023. 02.16(목) 20:47
내눈에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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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자신을 위협한 안홍진을 경찰에 신고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98회에서는 이영이(배누리)가 차윤희(경숙)에게 심원섭(안홍진)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는 팔을 깁스한 채로 차윤희의 집을 찾았다. 이후 이영이는 차윤희에게 "실은 어제저녁에 심원섭 씨가 절 불러내더니 차로 절 밀어버리려고 했다. 이 팔도 그 사람이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공범자인 차윤희는 심히 놀랐다. 그는 속으로 "궁리해 보겠다더니 고작 이거였냐. 일 처리하는 수준하고는"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차윤희는 이영이에게 "그 사람이 도대체 왜 이영이 씨한테. 그보다 많이 놀랐겠다"라고 말했고, 이영이는 "지난번에 두 분 같이 계셨을 때 부사장님 표정이 안 좋아 보이던데, 혹시 부사장님께서도 그 사람한테 협박당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일단 경찰에 신고는 했고, 잡히면 바로 연락 달라고 했는데 아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윤희는 "신고를 했냐. 아무리 그래도 우리 집에서 일하던 사람이라고 했는데, 신고까지 했냐. 나나 경준(백성현)이한테 먼저 얘기했으면 좋았을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이는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저희 남편과 의사와 환자로 지냈는데, 감사 인사까지 왔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위협을 가한 게 납득이 안 간다. 어차피 진실을 알 방법은 경찰 조사밖에 없다. 조사하면 다 밝혀지지 않겠냐"면서 "혹시 그 사람이 다시 나타나면 경찰에 신고해 주고, 부사장님도 조심해라. 아주 질이 나쁜 사람이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차윤희는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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