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TNX가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TNX는 지난 2021년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 같은 해 데뷔 앨범 'WAY UP'으로 데뷔했다. 이번 활동은 TNX의 데뷔 후 첫 컴백으로,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며 '4세대 아이돌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러브 네버 다이즈'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러브 네버 다이즈' '워슨트 레디(Wasn't Ready)' '슬링샷(Slingshot)' '따따따(Short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Chris Brown, Lady Gaga 등과 작업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ike Daley와 Lil Nas X, Jack Harlow와 작업한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Nick Lee가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TNX 멤버 은휘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이날 최태훈은 "데뷔 후 첫 컴백이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장현수는 "일단 설렘 반 걱정반이었다. 아무래도 1집과 비교해서 스타일링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되게 많이 바뀌어서 잘 소화를 할 수 있을까, 팬들도 좋아할까라는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아이 니드 유'가 선공개되고 나서 팬들이 굉장히 좋아해 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오성준은 "아무래도 오랜 기간이 걸렸고, 첫 컴백이라 설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러브 오어 다이'가 너무 좋다고 생각돼서, 얼른 많은 분들과 팬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데뷔와 비교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최태훈은 "1집 때는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2집 때는 저희의 감성적인 면을 조금 더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TNX는 수장 싸이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도. 오성준은 "싸이 대표님께서 베스트(Best)도 좋지만, 아이돌 계에서 '디 온리(The Only)'가 되자, 너희만의 색깔을 가지고 디 온리가 돼라, 자신감을 가져라고 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은휘는 "대표님께서 1집과 다르게, 좀 더 듣기 편하고 모두가 즐겨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를 하자고 말했다. 그래서 이번에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들고나오지 않나 싶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최태훈은 싸이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최태훈은 "대표님, 저희 드디어 2집 컴백 쇼케이스를 하는데, 바쁜 와중에 신경 정말 많이 써주고, 미팅도 자주 해주고, 피드백도 자주 해줘서 감사하다. 좋은 말씀 감사하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항상 말한 대로 겸손하게 차근차근 멤버들과 저희 만의 퍼포먼스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그 가운데 TNX는 앞서 천준혁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5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대해 우경준은 "모두 함께 열심히 만들고 준비해서 컴백하는 자리에 준혁이가 없어서 안타깝고 많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준혁이는 현재 많이 나아가지고 있고,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희와 함께 같이 무대에서 여러분들 만날 수 있는 날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에 대해 장현수는 "아무래도 신인이다보니까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더 많은 분들이 듣고 볼 수 있도록, 팀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니 2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여름되기 전 다시 찾아오는 게 목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TNX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선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