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히로인 김현주, 시청자 울렸다 [TV온에어]
2023. 02.15(수)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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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롤리’가 현실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죄악과 비극, 방조를 그렸다. 배우 김현주는 핵심 주축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마지막회 16회에서는 등장인물 김혜주(김현주)와 남중도(박희순)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남중도가 과거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났다. 중도가 집안에서 일을 봐주던 현여진(서정연)과 내통했고, 여진은 중도가 무서운 나머지 이를 지금것 이야기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른 길을 걷고자 애썼고, 아이를 위해 자신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혜주는 남편의 모든 죄악을 세상에 폭로하기로 했다.

김수빈(정수빈)은 옳게 살아가려는 김혜주의 아군이었다. 수빈은 혜주 아들 지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말하며, 이 집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고 혜주에게 감화되며 자기가 생각하기에 옳은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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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은 “지훈이가 아빠 사건 알고 사고 친 거 후회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이 역겨웠고, 이를 괴로워하며 비행을 한 것이었다. 그는 징역을 받은 이후 수빈에게 “아빠가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내가 내 인생 망칠 이유가 없었는데...다시는 엄마 마음 안 아프게 하고 싶다”라는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혜주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중도의 죄악으로 아들은 세상을 떠났고, 혜주는 이 모든 비극을 온몸으로 겪으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또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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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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