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외신, ‘오징어 게임2’ 스토리 예측 “이병헌 주인공”
2023. 02.14(화)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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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토리를 향한 해외의 관심도 폭주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스크린랜트 측은 "‘오징어 게임’의 수수께끼 프런트맨 황인호(이병헌)가 시즌2의 어두운 주제를 이끌 주인공"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그 중 황인호는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게임에 몰래 참여한 황준호(위하준) 친형으로, 극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는 과거 오징어 게임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한 사람이었고, 게임 창시자 오일남(오영수)의 수족이자 책임자로도 묘사됐다.

황동혁 감독은 앞서 인터뷰에서 "시즌2에서는 황인호의 배경에 대해 자세히 다룰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부 경찰의 만행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회 부패가 권력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고 싶다"며 "황인호가 권력자의 편에 설 수 있었던 방법, 다른 경비원들이 어떻게 합류했는지 설명할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의 근원을 시즌2에서 이야기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어 매체 측은 성기훈(이정재)이 시즌2에서는 경비원으로 게임에 참가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기훈이 비행기에 올라타기 전에 게임에 맞서 행동하겠다고 결심한 것에 기인한 추정이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며 시즌2는 2024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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