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안에 7곡 포진' 하이브 아티스트, 음원 차트 장악 [이슈&톡]
2023. 02.14(화) 17:12
뉴진스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부석순
뉴진스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부석순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하이브(HYBE)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현재 음원 차트 1위는 하이브 막내 그룹이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소속 그룹 뉴진스(NewJeans)는 지난달 발표한 '디토(Ditto)'로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 자리를 8주째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2위와 3위 역시 뉴진스다. '디토'와 함께 공개된 'OMG'와 지난해 8월 공개한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가 '디토'에 이어 나란히 자리한 것. 이렇게 뉴진스가 음원 차트 1위부터 3위까지를 싹쓸이한 것만 벌써 4주째. 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 역시 꾸준히 10위안에 랭크되며 롱런 중이다.

이렇듯 뉴진스는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제치고 10위 안에 무려 4곡이나 포진시키며 이례적인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이다.

역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 소속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활약도 도드라진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10위 내에서 치열한 사투 중인 것.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소속으로서, 방탄소년단(BTS) 남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역시 꾸준히 상향 기조다.

지난달 공개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가 공개 동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리더'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플레디스(PLEDIS) 소속,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도 합류했다. 약 5년 만에 내놓은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가 챌린지 열풍과 함께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호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피처링이지만, 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여한 빅뱅 태양의 신곡 '바이브(VIBE)'까지 포함시키면, 10위 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참여 곡은 더 늘어난다.

이렇듯 하이브 레이블즈는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향세를 타는 일반적인 양상과 달리 국내외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까지 타며 이들의 고공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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