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 김연아, 지진 피해 1억2천 기부 [공식]
2023. 02.10(금)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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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아내이며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한화 약 1억 2천만 원 기부 선행을 펼쳤다.

10일 유니세프 측은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김연아의 뜻으로 성사됐으며, 그의 뜻대로 전액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된다.

김연아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선행을 펼쳐왔다.

유니세프 고액후원자모임 아너스클럽 회원인 김연아는 "지금 이 시각에도 무너진 잔해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한시라도 빨리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였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구조의 손길이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에 언제나 적극 참여해주시는 김연아 친선대사께 감사를 드린다. 친선대사님 말씀처럼 어린이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해 미화 50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해 신혼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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