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내 눈에 콩깍지' 최윤라가 배누리에 악담을 퍼부었다.
9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93회에서는 이영이(배누리)와 김해미(최윤라)가 날선 대립 각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미는 이영이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빼앗더니 "그 목걸이, 이 반지 뭐냐. 경준(백성현) 오빠가 줬냐"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기어이 결혼을 하는 거냐. 너희 둘이 결혼하면 내가 마음 편히 살게 가만히 둘 거 같냐. 내가 장세준(정수환)과 결혼해서 그 집에 들어가면 어쩔 거냐. 들어가서 평생 너 괴롭힌다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이영이는 "아가씨가 제 동서로 들어오다면 형님으로서 할 말은 하고 가르칠 건 가르치겠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지나치게 없다"면서 "근데 그전에 본부장님 의사는 물어봤냐. 본부장님이 팀장님 꿍꿍이 알면 뭐라고 할지 참 궁금하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해미는 반지를 땅에 던진 후 밖으로 나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내 눈에 콩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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