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나는 솔로(SOLO)' 12기 모태솔로 특집이 2%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2.8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의 시청률 2.6%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전 시즌들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이었다. 이날 방송은 '나는 솔로' 12기의 최종 선택으로 꾸며졌다.

10기, 11기 등 전작들의 경우 최종 선택을 앞두고 시청률 3%를 넘기는 등 관심을 끌었지만, 12기는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2%대에 머물렀다. 12기는 지난해 12월 21일, 2.502%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플러스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