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심은하의 허위 복귀 사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과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바이포엠은 최근 심은하와 15억의 계약금으로 드라마 출연을 계약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 은퇴 뒤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바이포엠 측은 돌연 심은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가짜 에이전트의 사기에 바이포엠이 휘말린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전속계약 보도 후 심은하 측은 본지에 "대본을 받아본 적도, 만난 적도 없다. 계약금을 받은 사실도 없다. 모두 없는 사실로 사기다"라고 밝혔다.
이에 바이포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2월 심은하 배우의 에이전트라는 A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출연료 총액 30억원 중 15억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심은하 출연과 관련해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전달했다는 A씨의 말은 허위였다"고 인정했다.
바이포엠을 속인 가짜 에이전트는 바이포엠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중 중도에 돌려주지 않은 6억 2천만 원을 개인적 용도에 쓴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해 2001년 은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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