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원정대가 사랑을 찾아 괌에 출격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등의 괌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괌의 숲속을 거닐며 원정대가 되기를 자처했다. 이들은 제작진이 준 하트바위 미션 찾기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숲 속 길은 점차 험해지기 시작했다. 탁재훈은 “여기 혹시 타잔 사는 거냐”라며 “타잔도 힘들어서 발바닥이 부서지겠다”고 투덜거렸다.



생활력, 생존력 강한 이상민 역시 미끄러운 내리막을 바라보며 “여기는 진짜 조심해야겠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줄이 있다고는 해도, 오래 묵은 미끼로 인해 바위가 몹시 미끄러운 상태였다. 탁재훈은 바위를 잡고 가까스로 내려가며 “여기 왜 오는 거냐”라며 격분했다.

탁재훈은 급기야 하트 바위고 뭐고 “사랑 안 할래”라고 외쳐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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