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패기와 연륜의 싸움이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강등 위기에 휩싸인 발라드림, 국대패밀리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패배하는 팀은 강등이었다. 두 팀은 어느 때보다 긴장하며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되, 팀원들의 사기를 서로 돋워야만 했다.

사령관 전미라는 팀원들을 재빨리 자리에 모아, 선배 면모를 과시하며 “파이팅”을 외쳤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발라드림 팀원들 역시, 서기의 맹활약과 손승연의 감각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들은 리사를 적극적으로 격려하며 “우리 팀. 잘해도 못해도”라는 감동적인 말을 남겻다.



이를 지켜보던 감독들은 각 팀원들의 기량을 냉혹하면서도 정확하게 평가했다. 이들은 발라드림에서 든든하게 수비를 해내는 손승연에 대해 “뒤에 있기만 해도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김민서는 파워풀한 슈팅을 날렸고, 민서는 이를 필사적으로 방어했다. 국대패밀리 클라스와 맞서는 발라드림의 패기가 맹렬하게 불꽃처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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