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뉴진스, 한솥밥 선후배 美 빌보드 장악 [이슈&톡]
2023. 01.26(목)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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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나란히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했다. 'K팝의 신화' 방탄소년단(BTS)과 '무서운 신예' 뉴진스(NewJeans)가 그 주인공.

24일(이하 현지 시간)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1월 28일 기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4위로 상승, 역주행 현상을 보였다. 이로써 ‘Proof’는 해당 차트에 32주 연속 랭크되는 기록을 남겼다.

‘Proof’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39위, ‘톱 세일즈 앨범’ 93위 등 여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멤버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RM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로 ‘빌보드 200’에서 193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5위, ‘톱 세일즈 앨범’에서도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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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가수 태양과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VIBE'(Feat. Jimin of BTS)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6위에 올랐다. 지민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핫 100’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솔로곡을 ‘핫 100’에 진입된 것.

제이홉 역시 작년 7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세일즈 앨범’ 14위에 자리했다.

정국은 가창에 참여한 ‘Dreamers’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08위, ‘글로벌 200’ 173위에,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로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 ‘글로벌 200’ 18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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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인 신예 뉴진스의 활약도 돋보인다. 빌보드 동일 차트 기준, '디토'(Ditto)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전주 대비 11계단 뛰어올라 85위를 차지한 것.

'디토'는 전 세계 200개 지역의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수치)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을 포함해 미국을 제외한 '빌보드 글로벌'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10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8위로, 3주 연속 '톱10'에 랭크됐다.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오엠지'(OMG)는 91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핫 100'에 진입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국내 신예 걸그룹 중 최단 기간 내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두 곡을 진입 시키며 말 그대로 '괴물 신인'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뉴진스가 지난해 발매한 데뷔곡 '어텐션'(Attention)과 '하이프 보이'(Hype Boy)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141위, 60위였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00위, 37위였다.

이로써 1월 빌보드 메인 차트는 방탄소년단 ‘Proof’의 역주행을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 뉴진스의 2곡 동시 진입까지 하이브 레이블즈의 잔치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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