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이채민, 장영남에 맞섰다…형은 '히키코모리' [TV온에어]
2023. 01.22(일) 07:10
일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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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일타 스캔들' 이채민이 입시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장영남에 맞섰다.

2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3회에서는 이선재(이채민)가 엄마 장서진(장영남)에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재는 학원 올케어반에 들어가기 위한 레벨테스트를 앞두고 장서진으로부터 족보를 받았다.

그런데 이선재는 절친인 남해이(노윤서)에게 족보를 찍어 보냈고, 이를 장서진에게 들켰다.

장서진은 이선재의 휴대폰을 뺐으며 "너 지금 뭐 하는 거냐. 해이한테 족보 찍어 보낸 거냐"라고 따졌고, 이선재는 당황했다.

이어 장서진은 "해이가 너랑 무슨 상관이냐. 네 경쟁자다. 올케어반 딱 7명 뽑는데, 이렇게 고급 정보를 넘기는 거냐. 내가 그러라고 족보 구한 줄 아냐"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이선재는 "엄마, 해이는 친구다"라고 말했지만, 장서진은 "친구가 어딨냐. 정신 차려라. 얘 너 이용하는 거다. 호구 잡는 거다. 그것도 모르고 계집애한테 그냥 홀딱 빠져 가지고"라며 이선재를 때렸다.

그런 장서진의 모습에 이선재는 결국 참았던 울분을 토했다. 이선재는 장서진에게 "제발 그만 좀 해라"라면서 "엄마는 도대체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냐. 난 가끔 엄마가 무섭고 소름 끼친다"고 맞서 긴장감을 높였다.

장서진은 깊은 한숨을 쉬더니 "딴생각하지 말고 공부나 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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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선재의 형 이희재(김태정)는 늦은 밤, "어디 가냐"라는 장서진의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집 밖으로 나갔다.

이희재는 입시에 실패하고 현재 히키코모리(사회생활을 거부하는 은둔형 폐인)가 된 상태다.

이희재는 편의점을 들리더니 고양이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등 행동에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이희재의 아버지는 아들의 입시밖에 모르는 장서진에게 "네 그 집착 때문에 나도 애들도 숨 막혀 미칠 것 같다. 희재가 왜 그렇게 됐는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여 이희재의 사연에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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