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쏘영(한소영)이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쏘영이 어머니의 암투병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쏘영은 "작품 하나 해야 하는데 큰일 났다. 유튜버도 좋은데 이상하게 갈증이라는 게 있다. 내가 하지 못하고 이루지 못했던 거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이다"라고 밝혔다. 쏘영은 유튜버가 되기 전, 배우로 활동한 바다.

그러면서 "사실 어머니가 아프다. 전신 암 4기다. 그것 때문에 사실 돈이라는 건 중요치 않다.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더라. 효도 좀 하려고 하니까 너무 늦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쏘영은 "엄마 꿈이 제가 배우로서 작품 한번 나오는 거다. 그래서 그게 올해의 목표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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