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전소민 양세찬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9일 전소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의 친구 나의 동기 '런닝맨'은 일요일 6시 20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을 배경으로 나란히 의자에 앉아있는 양세찬 전소민 모습이 담겼다. 양세찬은 뒷모습만 보이지만 '런닝맨' 이름표를 붙인 뒷모습을 공개했고, 전소민은 그런 양세찬을 보기 위해 옆으로 몸을 돌린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고정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 내 러브 라인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 핑크빛 패딩처럼 핑크빛 분위기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동료들도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배우 오나라는 "어? 뭐지? 이 좋은 분위기는?"이라고 적었고, 박하나는 "음 좋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전소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