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차인표, 와이프 신애라 성향을 언급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차인표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차인표는 남다른 열정으로 퀴즈를 향한 엄청난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불분명한 상황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한 퍼지이론 관련 문제를 접했다.

애처가였던 로트피 교수는 아내를 보며 아름다움을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다가, 퍼지 이론을 만들어냈다고.

이에 관련해 정형돈, 김숙, 송은이는 차인표에게 아내 심애라 아름다움을 숫자로 표현하면 무엇이냐고 물었다.


차인표는 “1이 제일 높은 것이라면 1”이라고 답했다. 그는 “1이 아니라도 달라질 건 없다. 1이라고 믿고 싶고 1이 아니라도 앞으로 달라질 게 없다”라며 “아내는 아내고 평생 같이 살 것”이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어 차인표는 신애라와 부부 싸움을 하기도 한다며, 아내가 평소 정리벽이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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