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가 공개됐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는 29일 방송되는 가운데, 시상식 측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베스트 커플상' 부문의 후보를 선보였다.

먼저 세대를 초월한 앙숙 팀워크를 뽐냈던 '라디오스타' 김구라와 안영미가 올랐다. 이어 야생 생활에 이어 카타르 생활까지 찰떡 콤비를 보여줬던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김성주, 비즈니스와 설렘을 오가던 '놀면 뭐하니?' 이이경과 이미주, 현실남매의 진수를 선보인 '전지적 참견 시점' 조나단과 파트리샤, 그리고 떼려야 뗄 수 없는 쌍둥이 '호적메이트' 조준호와 조준현이 커플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의 진행을 맡게 된 전현무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중복으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지명됐다. 과연 전현무가 MC에 이어 베스트 커플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스트 커플상' 투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16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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