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입대 불구, BTS 건재함 과시 [이슈&톡]
2022. 12.14(수) 17:33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입대하며 그룹의 공백이 생겼지만, 인기는 흔들림 없는 모양새다. 되레 각종 차트에서 선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진은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했다.

이날 진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별도의 송별 행사나 인사 없이 멤버들과 함께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했다.

이후 멤버들은 진의 머리를 쓰다듬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멤버의 첫 병역 의무 이행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앞으로 진은 5주 동안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게 될 예정.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각종 주요 외신들도 글로벌 스타의 입대를 비중 있게 다뤘다. 현장에 취재진을 파견하기도 했던 CNN은 "맏형 진의 입대로 BTS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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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진의 입대 이슈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은 각종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차지했다. 이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이래 26주 연속 차트인.

멤버들의 개별 활약도 괄목할만하다. RM은 첫 공식 앨범 '인디고(Indigo)'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진입했고,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3위에 안착했다.

특히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7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에 랭크됐고, '디지털 송 세일즈'와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10개 수록곡이 모두 차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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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7위에 랭크됐고, 정국과 찰리 푸스가 협업한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01위, '글로벌 200' 165위에 자리했다.

한편 팀의 둘째인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멤버들도 차례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을 2025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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