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덤 아미 “성명서 낸 적 없어, 함부로 대표 말라"
2022. 12.14(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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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팬덤 아미가 멤버 슈가의 입대 문제를 제기하는 성명서를 낸 적 없다고 밝혔다.

최근 방탄소년단 팬덤은 각국 SNS를 무대로 "성명서를 낸 적 없다"는 글들을 다수 남겼다. 수많은 아미들이 ‘#방탄갤러리_아미아님 #성명서낸적없음 #우리를_함부로_대표하지_마라’ 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자신들을 사칭하는 일부의 주장에 반기를 들었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디시인사이드 방탄소년단 갤러리 측은 의문 제기와 함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슈가가 노래 가사를 통해 군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온 만큼, 스스로 관련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한 슈가는 이듬해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또 2019년 어깨 관절 주변 연골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2020년 11월 관절 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방탄갤러리 측은 슈가가 어깨를 다친 건 10년 전이며 부상 후 신체검사 결과 1급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슈가는 어깨 수술 후 재검을 받았고, 그 결과 4급을 받았다.

아미는 이 같은 정황을 근거로 들며 갤러리 성명문에 강하게 반발, 이들이 모든 아미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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