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하지원‧고두심, 저력의 축 [TV온에어]
2022. 12.13(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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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커튼콜' 하지원이 마지막까지 고두심을 배려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극본 조성걸 연출 윤상호) 11회에서는 등장인물 유재헌(강하늘), 박세연(하지원), 자금순(고두심)을 둘러싼 휴먼극이 진행됐다.

금순은 이날 리문성으로 분하고 있는 유재헌이 자신의 손자라고 생각하며, 세연에게 재헌 이야기를 했다. 세연은 금순에게 문성에 대해 물었고, 세연은 “나도 걔가 좋다”라며 할머니를 안심 시켰다.

금순은 “그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니 할아버지랑 닮아도 그렇게 닮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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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은 “문성이, 할머니 첫사랑?”이라고 물었다. 금순은 “닮은 정도가 아니라 빼다 박았다. 살아 돌아온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세연은 “할아버지 손자니까 닮아도 이상할 건 없다”라며 할머니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을 서슴지 않았다.

배우 하지원의 차분하면서 단아한 눈빛 연기가 힘을 더했다. 그는 명품 배우 고두심과 주거니 받거니, 편안하고 내공 있는 대사를 저력 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엇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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