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문상민(22)이 곤룡포 장면이 방송된 후 팔로워가 크게 증가했다며 해당 장면을 위해 집에서 많은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문상민은 tvN '슈룹‘ (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종영 전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화제가 된 곤룡포 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왕세자가 된 후 곤룡포 장면이 중요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 신경을 되게 썼다”라며 “집에서 곤룡포를 입고 ‘어떤 각도로 돌까; 연구를 많이 했. '이 쪽이 잘 나오니까 이 쪽으로 돌아야지' 생각하고 현장서 연습한대로 연기했더니 감독님들이 키득키득 웃으셨다"라며 "다들 잘생겨 보이려고 노력하는 구나 하는 표정이셨다”며 웃어 보였다.
해당 장면은 임팩트가 컸다. 성남대군이 대군들과 치열하게 경쟁한 후 왕세자로 등극했음을 알리는 신이었던 것. 그는 “‘슈룹’ 출연 후 SNS 해외 팔로워가 많이 증가했다. 11만에서 50만으로 뛰었는데, 해당 장면 후에는 10만이나 증가해서 놀랐다. 가족들도 무척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극중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김혜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혜수의 연기가 볼 때 마다 놀라웠다고.
문상민은 "선배님의 연기는 볼 때 마다 배울 게 있었다. 현장에서 저에게 자주 새로운 작업을 주셨다. 선배님과 같이 호흡하면 제가 미리 준비하지 않은 리액션이나 반응들이 나오게 됐다"라며 "정말 많은 걸 가르쳐 주셨고, 최고의 선배님이자 최고의 선생님이셨다."라며 연신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문상민은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그는 “차기작으로 결정된 건 없지만 개인적으론 연하남 역에 꼭 도전해 보고 싶다”며 “열심히 오디션을 준비 중인데 연하남 역을 열심히 할 준비가 돼 있다. 지금 가장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쑥스러운 표정으로 차기작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4일 종영된 '슈룹'은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 화령과 왕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 최원영, 김해숙, 문상민, 강찬희, 배인혁, 윤상현, 유선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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