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 "게임 사업 확대로 하이브 경쟁력 강화"
2022. 11.19(토)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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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게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음악 사업 못지 않게 게임 사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방 의장은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 의장은 "하이브는 펜데믹 이전부터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에 대비해 준비해왔다"라며"게임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함축된 매력적인 콘텐츠다. 콘텐츠와 플랫폼 분리해 바라볼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게임사들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융합을 시도하는 것처럼 하이브에겐 게임 산업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영속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줄 분야"라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게임 사업을 위해 법인 하이브IM을 설립했다. 자체 게임 개발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 IP와 라이선싱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 등 각종 기술도 연구 중이라는 설명이다.

방 의장은 "게임 사업을 확장해가면서 엔터 사업 가치 또한 제고할 것"이라며 "음악 사업으로 이룬 혁신 못지 않게 게임 사업까지 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방 의장은 하이브IM을 통해 게임 개발사 플린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직접 플린트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별이되어라2'는 지난 2014년 출시. 8년 넘게 컴투스홀딩스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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