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2022-얼룩’ 차학연, 청춘의 초상화 (1부작)
2022. 11.16(수)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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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얼룩‘ 연기파 차학연, 불안하며 위험하고 위태로운 청춘을 연기하며 또 한 번 감수성을 증명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얼룩’(극본 여명재 연출 이민수)에서는 등장인물 공지훈(차학연)을 둘러싼 삶이 그려졌다.

공지훈은 지방국립대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청춘이었다. 그는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 격인 아버지에게 “유학 갈 거다. 거기엔 다른 세상이 있다”라며 이복 동생 공지열(전준호)를 챙기라고 충고했다.

지훈은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이었다. 그는 이날 유학의 기회를 얻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

지훈에게 부잣집 친구들은 다른 세상의 사람 같았지만, 친구들 역시 지훈과 다른 면에서 슬픔을 가지고 있었다.

주시영(변서윤)은 지훈의 내밀한 속사정과 범죄 사실을 알게 됐고, 이 위험한 청춘들은 피아노 앞에서 슬프고 불안한 청춘의 공모자로 비춰졌다.

배우 차학연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불안한 젊은이의 초상화를 체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드라마 스페셜 2022-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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