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레전드 박지성, 2022 카타르 월드컵 전망을 내놨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발라드림 새 멤버 리사 합류 상황이 공개됐다.

박지성은 과거 2002 월드컵을 4강에 올린 전설의 국대였다. 그가 대선배로서 현재 평가하는 한국 축구팀은 어떨까.

이에 대해 그는 “선수 기량은 사실 우리 때보다 지금이 좋다”라며 축구의 유구한 발전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내 “팀으로 봤을 때 그 당시의 팀워크를 이길 만한 팀이 앞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을 거다”라며 “선수들의 기량과 별개”라고 냉정하게 평가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이번 한국 축구팀 국대의 첫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에 대해 “이번이 더 우루과이 ㅇ기량이 좋다. 국대에게 쉬운 상대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 이수근, 배성재는 세계적인 월드클래스 피구 등을 입에 올렸다. 배성재는 “박지성이 피구 감독이 다시 한 번 대결을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위트를 드러냈다.

이어 ‘골때녀’ 출연진 선수들은 월드컵 특집으로 포르투갈에 축구 여행을 오게 됐다. 모든 멤버들이 포르투갈에 입성해 환호성을 질렀다.

올스타전에서 이기기 위한 이들의 고투는 과연 얼마나 뜨거운 결과론으로 가 닿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