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성유리, 재력가 A씨 논란되자 '발빠른 손절' [이슈&톡]
2022. 11.16(수) 17:14
박민영 성유리
박민영 성유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논란이 일자 모르쇠로 일관하며 선긋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최근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인 버킷스튜디오로부터 30억 원을 투자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실제 지난 14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버킷스튜디오는 8월 4일 율리아엘에 30억 원을 투자하면서 4615주(지분율 18.75%)를 취득했다.

버킷스튜디오는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이자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A씨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회사다.

A씨는 과거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인물이며, 또 한 금융사의 우회 대출 가담은 물론, 동생을 앞세워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왔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A씨가 타고 다닌 고급 외제 차량의 명의가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 골프 코치 소유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성유리가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당시 성유리는 남편의 차량을 A씨가 몰고 다녔음에도 A씨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한 바다.

그리고 이번엔 A씨 측으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 자금 출처가 A씨와 연관 있었는지 몰랐다는 것.

율리아엘 측은 버킷스튜디오에 투자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A씨가 버킷스튜디오와 관련돼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며 투자금을 바로 반환했다고 밝힌 바다.

아울러 율리아엘 측은 성유리가 대표이사를 맡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9월 A씨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틀 만에 소속사를 통해 "현재 열애설이 제기된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 역시 강력히 부인했다.

그 가운데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도 박민영의 전 연인인 A씨가 거론되며 곤욕을 치른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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