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불참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관계자는 15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태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이번 주 녹화는 불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은 지난 13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고, 14일 오전 진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연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연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 효정, 유아,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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