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뭉쳐야 찬다2'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6.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4.936%에 비해 1%P 이상 상승한 수치다. 지난 9월 25일 방송(6.615%) 이후 무려 7주 만에 6%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뭉쳐야 찬다2'에서는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과 경기를 펼치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이 OMBC 팀의 감독을 맡았고 이동국은 어쩌다벤져스 코치에서 감독으로 임시 승격한 가운데, 이동국은 경기에서 질 경우 본인과 함께 포지션별 1명, 중계진 중 1명이 삭발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가 유소년 팀에게 1대 4로 완패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카타르에서 머리를 밀고 있는 누군가의 실루엣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