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감동적인 혼인 서약서
2022. 10.25(화)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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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겨 여제 김연아, 포레스텔라 고우림 혼인서약서 내용이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전 피겨선수 최다빈은 채널 다빈초이스에 '연아언니 결혼식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최다빈은 '결혼식 관련 영상은 연아 언니의 허락을 받고 올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연아, 고우림은 지난 22일 결혼식에서 동반 입장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두 사람의 혼인 서약서도 공개됐다.

김연아는 "서로에 대한 큰 기대없이 마주한 첫 날 저희는 이유 모를 강한 이끌림을 느꼈습니다. 동그랗게 뜬 눈으로 내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그.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저 내가 신기한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 짧은 장면은 지금도 생생할 만큼 뚜렷하고 우리의 시작을 알린 신호였을까? 생각하게 됩니다"라며 고우림과 첫 만남을 가진 상황을 읊조렸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는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늘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을 주는 남편과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약속했다.

김연아는 1990년생이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받았고, 현재 은퇴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이며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며, 결혼 후 군 입대가 예정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웨딩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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