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허니제이, 임신 후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홀리뱅 리더, 댄서 허니제이 임신,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현재 예비 남편과 결혼을 발표했으며 태아를 임신 중이다. 이날 그는 엄마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딸에게 “예쁜 아들이나 딸 낳으려면 만두도 예쁘게 빚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은근히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일상의 행복을 만끽해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박나래의 태몽 질문에 관련해 “세 명이나 태몽을 꿔 주셨다. 들판에 토끼가 뛰어다니는 꿈, 자라 꿈, 잉어 꿈 등이 나왔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냉큼 자기 케이스를 고백했다. “내 태몽은, 용이 승천하는데 대가리가 안 보이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샤이니 키는 “아빠가 제 태몽을 꿨다. 엄청 큰 기린이 있는데, 구렁이가 기린 목으로 들어갔다더라. 그게 말하거나 노래할 수 있는 그런 인물 관련 태몽이라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