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안일권은 20일 자신의 SNS에 "안녕 내 딸. 다행히 엄마 닮아 뽀얗고 이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갓 태어난 딸의 앙증맞은 손을 촬영한 것. 또한 안일권은 "아빠가 지치지 않고 계속 놀아 줄게 약속. 복싱 체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일권은 지난 2018년, 10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이로써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안일권의 득녀 소식에 김시덕, 윤형빈, 김영희 등 동료 개그맨들뿐만 아니라, 배우 장나라, 전 농구선수 하승진, 노브레인 이성우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안일권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안일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