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주역들이 '스트릿 맨 파이터'에 뜬다.

18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는 대망의 세미파이널 무대를 맞아 참가자들의 뮤즈로 활약할 여성 댄서들이 찾아온다.

먼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강렬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 '케라라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라치카, 가비와의 섹시 대결을 선포한 훅의 아이키, "세계적인 무대를 만들어보겠다"고 선언한 현대무용수 최수진, 평균 연령 26세의 라틴 댄서 김지수, 한유나, 온리서 그리고 글로벌 실력의 왁킹 댄서 왁시, 윤지, 펑키와이까지 화려한 면면의 댄서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여성 댄서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스맨파' 크루들의 각축전도 벌어진다. 라치카에게 어떤 의상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 뱅크투브라더스부터 "현대무용도 가능하다"며 어필한 저스트절크의 영제이까지. 뮤즈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우파' 크루가 출동하는 '스맨파'는 이날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스맨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