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홈즈'에서 망원동에 위치한 풀옵션 투룸 매물이 소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새 집을 찾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카풀을 할 때가 많아 동료들이 있는 마포구 일대의 집을 원한다"며 "방 하나는 침실로, 나머지 하나는 옷방으로 이용할 예정이기에 형태는 투룸을 원한다. 서울·경기 촬영 땐 지하철을 이용할 때가 많아 15분 거리에 역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주차는 필수이고 뷰도 좋았으면 좋겠다. 예산은 전세가 3~4억 원대다"라고 밝혔다.

복팀 박나래는 인턴 코디 김민석과 함께 첫 매물이 있는 망원동을 찾았다. 신축 외형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번 매물은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게 마감돼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방 이곳저곳 가득한 옵션들 역시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였다. 세탁기를 비롯해, 에어컨, 냉장고, TV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들이 이미 구비돼 있던 것.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건물 옥상에 있었다.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원한 뷰가 펼쳐져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해당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3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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