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2년 10월 둘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그룹 케플러(Kep1er)부터 권은비, 백호, 박지훈, 이채연, 드림캐쳐(DREAMCATCHER)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케플러,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발매일 10월 13일)
이번 앨범 '트러블슈터'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타이틀곡 '위 프레시(We Fresh)'를 통해 '우리는 모두 특별한 힘을 가진 히어로이며, 함께라면 어떤 일이든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담고 싶은 메시지를 잘 녹여낸 곡들.
김한길 - 다채롭고 짜임새 있는 앨범. 에너지가 느껴진다.
◆ 권은비,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 (발매일 10월 12일)
권은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아하고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확고하게 드러냈다.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는 베일 펑크, 아프로 비트의 리듬과 딥 하우스 장르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소유하여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짙고 강렬한 욕망을 심해에 비유한 가사와 권은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보컬 강점이 잘 드러나는 앨범.
김한길 - 솔로로서 완벽히 자리 잡은 모습. 나날이 성장.
◆ 백호, 첫 솔로 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 (발매일 10월 12일)
백호는 이번 앨범에 본연의 자신을 투영하고 자기만의 모든 감정들과 순간을 담았다.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는 시끄러운 도시 속 오직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속삭이는 자유로운 해방의 순간을 그린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뉴이스트 때와는 또 다른 매력. 홀로 채우는 3-4분이 어색하지 않음.
김한길 -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
◆ 박지훈,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발매일 10월 12일)
이번 앨범은 강렬하게, 또 때론 부드럽게 오로지 박지훈 만의 목소리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는 트렌디한 사운드 위에 박지훈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뱉어낸 무심한 듯 강렬한 래핑과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이전 앨범들과는 또 다른 절제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저음이 더 단단해진 느낌.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색과 분위기.
◆ 이채연, 첫 솔로 앨범 '허쉬 러쉬(HUSH RUSH)' (발매일 10월 12일)
이번 앨범은 고성에 갇힌 뱀파이어가 잠에서 깨어나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느낄 짜릿한 전율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MZ 세대의 당당함을 이채연만의 독보적 표현력으로 풀어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이채연만의 섬세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팝 넘버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곡들.
김한길 - 키치한 매력이 물씬, 무한한 가능성.
◆ 드림캐쳐,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Apocalypse : Follow us)' (발매일 10월 11일)
이번 앨범은 이전 정규 2집 앨범의 연장선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린다. 타이틀곡 '비전(VISION)'은 앞으로의 미래라는 뜻으로, 앞선 정규 앨범에 이어 드림캐쳐의 신념을 담은 곡이다. Dark Techno 장르를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해 풍부함을 더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독보적'인 그룹. 세계관과 음악이 제대로 맞아떨어져 듣는 재미를 배가.
김한길 -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