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박성웅을 둘러싼 폭로전이 시작된다.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캠핑장의 특별손님으로 등장했던 신은정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박성웅의 비밀을 공개하는가 하면 아들 상우는 단 한 마디로 ‘웅보스’를 쩔쩔매게 만들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박성웅은 저녁 시간이 되자 아내 신은정과 아들 상우가 있는 카라반을 찾는다. 방금까지 캠핑장 사장이었던 ‘웅보스’는 남편이자 아빠로 변신, 맛있는 고기를 구워주기 위해 나서지만 숯가루를 풍기며 실수를 남발한다. 이를 본 신승환은 “평소보다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라며 ‘웅보스’ 몰아가기에 시동을 건다.

고기를 굽고 있는 박성웅을 향해 묘한 시선을 날리던 신은정 또한 박성웅이 집에서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폭로전의 물꼬를 튼다. 이에 박성웅은 “좀 도와주십쇼”라며 허공에 대고 구조 요청을 보냈다는 후문.

박성웅의 SOS 신호에도 신은정의 토크는 끝나지 않는다. 연애 시절 경험담부터 프러포즈 비하인드까지 직접 밝히며 캠핑장을 후끈하게 달군다고. ‘최종 보스’ 신은정이 전할 ‘웅보스’의 비밀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성웅의 아들 상우까지 ‘웅보스’ 놀리기에 합세, “아빠 오늘 와?”라며 그의 귀가 논란을 부르는 결정적인 한마디를 날린다. 이런 가운데 믿었던 가족들과 신승환의 거침없는 폭격을 맞고 너덜너덜해진 박성웅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반전 필살기를 날렸다고 해 그 유쾌한 폭로전의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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